'김민재 파트너' 우파메카노, 허벅지 부상…최대 3주 휴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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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 중인 다욧 우파메카노가 허벅지 부상으로 최대 3주간 재활과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우파메카노는 올 시즌 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중앙 수비수로 출전, 든든한 수비로 리그 무패(5승2무) 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우파메카노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데 리흐트는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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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 중인 다욧 우파메카노가 허벅지 부상으로 최대 3주간 재활과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왼쪽 허벅지 부상을 입어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 제외된 우파메카노가 복귀하기 위해서 최소 2주에서 최대 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우파메카노는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마인츠와의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22일), 갈라타사라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25일), 다름슈타트와의 리그 홈경기(28일)까지 결장할 전망이다.
우파메카노는 올 시즌 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중앙 수비수로 출전, 든든한 수비로 리그 무패(5승2무) 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스포르트1은 "우파메카노가 전력에서 이탈하는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는 다행히도 마티아스 데 리흐트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까지 우파메카노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데 리흐트는 올 시즌 초반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시즌을 앞두고 종아리 부상을 입었던 데 리흐트는 시즌 초반 무릎 부상까지 당하면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한편 동료들의 부상 속에서 김민재는 올 시즌 꾸준하게 경기에 나서면서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더불어 김민재는 A대표팀에 소집됙 전 9일 펼쳐진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현지 매체 '키커'가 선정한 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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