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학생들이 균형 잡힌 통일교육 받도록 교육자료 점검 강화

2023. 10. 11.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월 9일 TV조선에서는 교사 학습자료에 실린 '북방한계선과 관련한 북한 주장에 대해 "설득력 있다"고 하고, 6.25전쟁을 반복 학습하는 건 반북 의식을 키운다'고 한 내용이 문제가 있음에도 고쳐지지 않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교육부는 이번에 지적된 부분 등을 포함하여 부적합한 부분이 있는지 헌법적 가치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등을 기준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하고, 법률 검토 등을 거쳐 수정·폐기 등을 신속 추진하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설명]

10월 9일 TV조선에서는 교사 학습자료에 실린 ‘북방한계선과 관련한 북한 주장에 대해 “설득력 있다”고 하고, 6.25전쟁을 반복 학습하는 건 반북 의식을 키운다’고 한 내용이 문제가 있음에도 고쳐지지 않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교육부는 이번에 지적된 부분 등을 포함하여 부적합한 부분이 있는지 헌법적 가치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등을 기준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하고, 법률 검토 등을 거쳐 수정·폐기 등을 신속 추진하겠습니다. 

* 2017~2022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개발 및 보급된 평화·통일 교육자료 적합성 점검(’22.11.~12월)→ (후속조치) ① 점검단 의견에 따라 발견된 주요 오류에 대해 자료 개발기관 및 시도교육청에 안내 및 교육부 통일교육 누리집 ‘통통평화학교’에 게시 ② 교육자료 개발 지침(매뉴얼) 마련  

아울러, 앞으로 시도교육청과 함께 헌법정신, 중립성, 정확성 등을 고려하여 올바른 통일교육 교수학습자료가 개발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균형잡힌 통일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습니다.

문의 :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 인성체육예술교육과(044-203-6999)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