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퇴마 연구소' 이솜 눈빨→이동휘 기술빨→김종수 북빨…적재적소 팀플레이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주역 이솜, 이동휘, 김종수가 팀워크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찰떡 캐릭터 플레이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쾌한 캐릭터의 총출동으로 남녀노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이솜, 이동휘, 김종수가 자신만의 장기를 지닌 캐릭터를 찰떡으로 소화해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거금의 현금을 들고 천박사의 퇴마 사무소를 찾아온 의뢰인 유경(이솜)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춘 인물로, 귀신을 믿지 않은 가짜 퇴마사 천박사의 퇴마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며 더욱 흥미진진한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 이솜은 유경의 신묘한 능력을 표현하기 위해 컬러 렌즈를 착용해 특별한 눈빛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천박사의 현란한 검술과 범천(허준호)의 신출귀몰한 빙의 능력 그리고 유경의 눈빨이 액션 시너지를 향상시키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만의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를 탄생시켰다. 관객들은 "이솜 만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 같다"(인스타그램_s****), "강동원이랑 이솜이 동네 주민들 퇴치할 때 진짜 스릴 넘쳤음"(인스타그램_x****), "귀신 보는 언니랑 빙의된 동생이랑 솜소이 자매 케미도 너무 좋다"(인스타그램_s****) 등 아낌없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퇴마 연구소의 유일한 직원이자 자칭 부사장 인배(이동휘)는 멀티플레이어라는 수식어에 맞게 다채로운 현대 기술을 퇴마에 접목해 관객들의 보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완벽한 타이밍에 흔들리는 설경과 화끈하게 터지는 폭파 장치 등 인배의 기술들은 ‘천박사’의 현란한 말빨과 함께 의뢰인들의 눈과 귀를 현혹하며 신박한 재미를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현실 직장인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인배의 맛깔나는 대사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한 이동휘는 적재적소에 터지는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 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휩쓸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이동휘 나올 때마다 웃음 터짐. 담담하면서 웃긴 이동휘 톤은 아무도 따라 하지 못할 듯"(인스타그램_9**** ), "올해의 커플상 강동원, 이동휘에게 드립니다"(인스타그램_y****), "기술 쓰는 캐릭터도 독특한데 이동휘가 찰떡으로 소화한 듯" (인스타그램_l****) 등 그의 활약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천박사와 오랜 인연을 지닌 골동품점 CEO 황사장(김종수)은 푸근한 형님 포스를 풍기는 것은 물론, 위기의 순간 숨겨진 북 고수의 실력을 발휘하며 천박사 일행의 모험에 회심의 킥을 날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밀수'부터 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종수는 다시 한번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하루도 쉬지 않는 열일의 아이콘 김종수 이번에 입덕해버렸다"(인스타그램_j****), "진정한 케미 요정 김종수! 늘 다른 캐릭터 완벽하게 변신하는 연기 장인"(인스타그램_b****), "'밀수'부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까지 2023년은 김종수의 해"(인스타그램_m****) 등 그에게 빠진 관객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처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팀플레이로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