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닷새째 계속…양측 사망자 2000명으로 늘어

노정동 2023. 10. 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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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200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 공영 방송 칸을 이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 사망자는 양측에서 2000명 가량으로 늘어났다.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10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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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주택과 빌딩들이 붕괴된 모습. 사진=REUTERS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200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 공영 방송 칸을 이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 사망자는 양측에서 2000명 가량으로 늘어났다.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10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이어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사망자가 8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양측의 사상자 집계와 별개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무장대원 시신 1500구를 발견한 데 이어, 가자지구 공습도 지속하고 있어 희생자 수는 더 늘 전망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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