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불리한 조건 많았는데 성적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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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폐막한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북한 선수단을 이끈 오광혁 체육성 부상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성과가 좋았다고 자평했습니다.
오 부상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4년 만에 국제경기에 참가했다는 점에서 볼 때 성적이 비교적 괜찮았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북한의 국경 폐쇄로 국제경기에 참가하지 못해 불리한 조건이 많았다면서도 북한 내부에서 진행된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 감각을 익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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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폐막한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북한 선수단을 이끈 오광혁 체육성 부상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성과가 좋았다고 자평했습니다.
오 부상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4년 만에 국제경기에 참가했다는 점에서 볼 때 성적이 비교적 괜찮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높은 수준인 올림픽 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에 참가해 얼마든지 우승할 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됐다고 자신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북한의 국경 폐쇄로 국제경기에 참가하지 못해 불리한 조건이 많았다면서도 북한 내부에서 진행된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 감각을 익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 8차 대회에서 체육 부문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었다며 칭송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1개로 금메달 순위 10위에 올랐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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