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LG전자 이어 삼성전자도 `깜짝실적`…3분기 영업익 2.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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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시장의 예상치를 6000억원 이상 상회하는 3분기 깜짝 실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7.8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67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74% 감소했으며, 전 분기보다는 11.65% 늘었다.
한편 지난 10일 잠정실적을 공개한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99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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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시장의 예상치를 6000억원 이상 상회하는 3분기 깜짝 실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7.8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증권사들의 추정치(1조8000억원 안팎)와 비교해 30% 이상 늘어난 숫자다.
전 분기(6700억원)와 비교하면 258.21% 증가한 숫자로, 증권사들의 추정치(1조8000억원 안팎) 평균을 30% 상회했다.
매출은 67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74% 감소했으며, 전 분기보다는 11.65% 늘었다.
업계에서는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 개선 속에서 조 단위 적자를 지속 중인 메모리반도체 부문 역시 예상보다 선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잠정실적을 공개한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99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5% 늘었다. 이는 증권사들의 예상치(8200억원)를 웃도는 숫자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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