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주민 문화복지 공간' 세종시 장군면 늘품센터 정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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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거점시설인 '늘품센터'가 세종시 장군면에 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11일 장군면 도계리에서 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조합은 늘품센터 운영도 맡는다.
고성진 시 미래전략본부장은 "늘품센터는 장군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장군면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서부지역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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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농촌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거점시설인 '늘품센터'가 세종시 장군면에 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11일 장군면 도계리에서 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늘품센터는 4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전체 건축면적 845㎡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커뮤니티카페, 목공방, 떡공방, 다용도실이, 2층에는 다목적실, 회의실, 동아리실이 들어섰다.
이 센터는 2017년 정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했다.
이후 2018~2021년 4차에 걸친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20여명의 마을강사를 양성하고 지역브랜드 '승승장군'을 개발했다.
또 주민 조직인 승승장군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한경희)을 설립, 장군면 중심지인 도계리 상가 60여 곳의 간판을 정비했다. 이 조합은 늘품센터 운영도 맡는다.
고성진 시 미래전략본부장은 "늘품센터는 장군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장군면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서부지역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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