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원 추가 출연

김진호 기자 2023. 10. 11.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5억 원 추가 출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출연금은 상반기 10억 원을 포함해 총 15억 원으로 늘었다.

소상공인 보증 지원도 올해 출연금의 10배인 150억 원이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10억 원 출연에 이어 5억 원을 추가 출연했다"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15억원 추가 출연
안동시청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 원 추가 출연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5억 원 추가 출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출연금은 상반기 10억 원을 포함해 총 15억 원으로 늘었다.

소상공인 보증 지원도 올해 출연금의 10배인 150억 원이 증가했다.

신청일 현재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다.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일시 또는 분할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안동시는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에서 2년간 이자도 보전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19년도부터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10억 원 출연에 이어 5억 원을 추가 출연했다"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