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세 번째 돌봄센터 '김해 늘봄' 문 열고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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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이 10일 김해삼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김해' 공식 개관을 알렸다.
창원 명서와 상남에 이어 경남에서는 세 번째 늘봄 시설이다.
'늘봄 김해'는 김해삼문초등학교 별동 1~3층 건물을 새 단장해 지난달 1일부터 돌봄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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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이 10일 김해삼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김해' 공식 개관을 알렸다.
창원 명서와 상남에 이어 경남에서는 세 번째 늘봄 시설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훈 도교육감, 홍태용 김해시장, 박병영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정부와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자는 의미에서 설립한 '늘봄'은 이제 돌봄의 대명사가 됐다"며 "설립 취지를 잘 살려 지자체와 경상남도가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늘봄 김해'는 김해삼문초등학교 별동 1~3층 건물을 새 단장해 지난달 1일부터 돌봄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김해삼문초와 인근 월산초, 주석초, 석봉초, 능동초, 장유초, 김해부곡초, 대청초, 계동초, 덕정초, 김해신안초의 1~4학년 학생이 이용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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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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