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종대유원지서 무료 승마체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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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한국마사회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심공원 승마체험 사업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태종대유원지 승마체험은 2018년 6800여 명이 참여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행사는 5년만에 진행된다.
태종대유원지 승마체험 프로그램은 ▲승마체험 ▲관상마 관람 ▲영도 말 관련 스토리텔링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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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한국마사회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심공원 승마체험 사업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태종대유원지 승마체험은 2018년 6800여 명이 참여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행사는 5년만에 진행된다.
태종대유원지 승마체험 프로그램은 ▲승마체험 ▲관상마 관람 ▲영도 말 관련 스토리텔링 등으로 꾸며진다.
체험신청은 당일 태종대유원지내 태종사 맞은편 간이운동장에서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200명까지 가능하다.
유원지를 방문하는 키 1.05m 이상의 성인 및 유·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방문객은 보조조끼와 헬멧 등 안전장구를 착용한 후 프로그램별 진행요원으로부터 안전교육를 받고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사고보험 가입과 말산업 육성법에 따른 국가자격보유 전문인력 배치, 동물복지를 고려한 체험자 체중, 체험횟수 제한 등 안전관리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천혜의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태종대유원지에 많이 오셔서 자연도 만끽하고 영도의 유래와 관련된 말과 승마체험 행사를 통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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