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원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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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는 박상모 의장과 의원들이 전날 충청남도청 앞에서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원들은 '국내 최대 산림복합휴양공간 조성', '충남 도유림 최다 보유', '충남지역 균형발전의 초석', 'K-웰니스 융복합 도시 조성'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이전 최적지가 보령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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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모 의장 "유치 노력에 의회 차원 힘 보태기 위해 나서"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박상모 의장과 의원들이 전날 충청남도청 앞에서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원들은 ‘국내 최대 산림복합휴양공간 조성’, ‘충남 도유림 최다 보유’, ‘충남지역 균형발전의 초석’, ‘K-웰니스 융복합 도시 조성’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이전 최적지가 보령임을 강조했다.
박 의장 등 의장단은 부재중인 김태흠 도지사를 대신, 김기영 행정부지사도 만났다. 이들은 유치 경합을 벌이는 타 시·군에 비해 강점인 산림해양관광지구 조성 여건 보유 등을 설명하고 지난 제250회 임시회에서 의결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박상모 의장은 “시민들이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치 노력에 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라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최적의 입지 조건에 충남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보령으로 와야 마땅하고, 앞으로도 홍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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