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닷새째 양측서 사망자 2천명으로 늘어

이호 2023. 10. 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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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200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 이스라엘 공영 방송 칸을 이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 사망자는 양측에서 2000명 가량으로 증가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각으로 전날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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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아슈켈론에서 방공망 ‘아이언돔’이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을 격추하고 있다. 유대 안식일인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뒤 교전이 벌어져 양측에서 2천명가량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023.10.11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200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 이스라엘 공영 방송 칸을 이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 사망자는 양측에서 2000명 가량으로 증가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각으로 전날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이어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사망자가 8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양측의 교전이 곳곳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사상자 집계와 별개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무장대원 시신 1500구를 발견하는 등 사망자 수는 더 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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