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경로당 여가박람회'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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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로당 여가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로당 여가박람회'는 기존의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와 16개 구·군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구·군지회가 함께하는 '경로당 프로그램 체험·전시회'를 통합한 행사로, 지난해 제정됐다.
오후 1시3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는 '개회식' 및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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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프로그램 체험·전시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로당 여가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2014년부터 매년 '경로의 달' 10월에 모범경로당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왔다.
'경로당 여가박람회'는 기존의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와 16개 구·군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구·군지회가 함께하는 ‘경로당 프로그램 체험·전시회’를 통합한 행사로, 지난해 제정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해 16개 구·군지회, 구·군 경로당 이용자 및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실천하여 찾아오는 경로당을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체험·전시회'가 열린다. 대한노인회 구·군지회별 체험부스를 통해 특색있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민 누구나 경로당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청 대강당 로비에서는 경로당 관련 다양한 전시와 노인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오후 1시3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는 '개회식' 및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가 진행된다. 이후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 모범경로당에 부산광역시장 상장(최우수 1, 우수 2)을 수여하고 이후 해당 경로당을 방문해 모범경로당 인증 현판을 단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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