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세계랭킹 포인트 획득 또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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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골프인비테이셔널의 세계랭킹 포인트 확보가 다시 한 번 무산됐다.
AP 등은 11일(한국시간) 골프 세계랭킹을 산정하는 세계골프랭킹위원회(OWGR)가 LIV의 랭킹 포인트 부여 요청을 만장일치로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피터 도슨 OWGR 회장이 그렉 노먼 LIV 대표에게 보낸 서신에 따르면 팀 골프에 초점을 맞춘 대회 방식과 48명의 제한된 선수만 출전하는 규정이 문제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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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골프인비테이셔널의 세계랭킹 포인트 확보가 다시 한 번 무산됐다.
AP 등은 11일(한국시간) 골프 세계랭킹을 산정하는 세계골프랭킹위원회(OWGR)가 LIV의 랭킹 포인트 부여 요청을 만장일치로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LIV의 최대 목표였던 랭킹 포인트 확보는 또다시 물거품이 됐다.
피터 도슨 OWGR 회장이 그렉 노먼 LIV 대표에게 보낸 서신에 따르면 팀 골프에 초점을 맞춘 대회 방식과 48명의 제한된 선수만 출전하는 규정이 문제로 지적됐다. 다만 LIV의 현 대회 운영 방식은 수학적인 처리를 통해 충분히 처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이 OWGR의 설명이다.
OWGR이 LIV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한 부분은 접근성 부족이다. LIV가 지난해 출범하며 초청한 선수가 주류인 상황에서 다음 시즌 새롭게 합류할 수 있는 선수가 4명뿐이라는 폐쇄성을 꼬집은 것이다. 실제로 다음 시즌 LIV에 새로 합류할 수 있는 새 얼굴은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3명,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에서 1명까지 총 4명이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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