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건물주 서장훈도 “5천 원 아끼려고 결제 번복多, 싼 게 제일”(연참3)[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0. 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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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철저한 경제 관념을 자랑했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시간과 돈 사이에서 다른 가치 판단으로 갈등을 겪는 커플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서로 다른 경제 관념 때문에 갈등하는 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남은 "반송하고 다시 주문하면 시간 오래 걸려"라고 말하며 돈과 시간의 가치가 다른 둘 사이의 묘한 신경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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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장훈이 철저한 경제 관념을 자랑했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시간과 돈 사이에서 다른 가치 판단으로 갈등을 겪는 커플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서로 다른 경제 관념 때문에 갈등하는 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어느 날 공기청정기를 구매했다는 고민남의 말에 여자친구는 "환불하고 할인쿠폰 받아서 5만원 저렴하게 구매해"라고 밝혔다. 고민남은 "반송하고 다시 주문하면 시간 오래 걸려"라고 말하며 돈과 시간의 가치가 다른 둘 사이의 묘한 신경전이 찾아왔다.

이에 한혜진은 "난 죽어도 반품 안 해, 시간이 너무 아까워"라며 고민남의 생각에 동의했다.

서장훈은 "똑같은 물건을 5만 원 더 줬다? 그럼 난 무조건 취소하고 저렴한 걸로 다시 구매한다"며 여자친구 입장에 공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이미 결제를 했는데 5천 원이 더 싼 제품을 발견했어! 그래서 주문 취소 후 최저가로 다시 결제했다"며 "무조건 취소한다! 5천원에도 취소해!"라고 강조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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