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조, 오늘부터 파업…"필수인력 제외"

배삼진 2023. 10. 11. 08: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오늘(1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갑니다.

서울대병원 노조 측은 의사 성과급제 폐지와 공공의료 수당 신설, 어린이병원 병상수 축소 금지 등 의료 공공성 강화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 조합원은 서울대병원과 서울시보라매병원 소속 3,800명으로,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을 제외한 조합원 1천여명이 하루씩 돌아가며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호사 인력 충원을 요구하고 있는 경북대병원도 어제(10일)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늘(11일)부터 파업에 나섭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