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박스오피스 1위…80만 돌파

영화 ‘30일’ 한 장면.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80만 고지를 넘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30일’은 10일 4만33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81만4628명이다.

‘30일’은 이혼 위기를 앞둔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가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 다시금 로맨스를 찾아가는 코믹 로맨스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연속 정상을 지켜나가고 있다.

2위는 1만5574명이 관람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다. 누적관객수 176만5944명을 달성했다.

‘1947 보스톤’과 ‘크리에이터’가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각각 8322명, 6246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