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라 “컬럼비아 대학교 출신→한국 가수 되려고 지하 원룸에 살아”(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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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명문대 출신 가수 아로라가 "한국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지하 원룸에서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아로라는 "한국이 너무 좋고, 한국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한국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혼자 한국에 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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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뉴욕 명문대 출신 가수 아로라가 "한국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지하 원룸에서 살았다"고 고백했다.
10월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는 뉴욕에서 온 외국인 가수 아로라의 사연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아로라는 "한국이 너무 좋고, 한국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한국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혼자 한국에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동양학을 공부하며 한국 매력에 푹 빠졌다"면서 "한국은 많은 침략과 전쟁을 겪었지만 빠른 시간에 다시 일어서는 역동적인 힘을 가진 나라다. 또 한국어는 너무 아름답다. 한국어가 너무 예쁘게 들렸다. 그래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한국 노래도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너무나 힘들었다"고 털어놓은 그는 "아이들 영어를 가르치며 지하 원룸에 살았는데 월세를 내면 밥 먹고 살기도 힘들었다. 이러다 음악을 포기하면 어쩌나 고민했다"면서도 "4년을 힘들게 살다가 제게 행운이 찾아왔다. 좋은 직장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이다. 그 후 혼자 곡을 쓰고 노래하면서 첫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고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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