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닷새째 양측서 사망자 2천 명으로 늘어

유영규 기자 2023. 10. 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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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 사망자는 양측에서 2천 명가량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각으로 전날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1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이어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사망자가 80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양측의 사상자 집계와 별개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무장대원 시신 1천500구를 발견한 데 이어, 가자지구 공습도 지속하고 있어 희생자 수는 더 늘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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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하마스 공격으로 사망한 시신을 운반하는 이스라엘 군인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인한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천200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 이스라엘 공영 방송 칸을 이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 사망자는 양측에서 2천 명가량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각으로 전날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1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이어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사망자가 80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양측의 사상자 집계와 별개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무장대원 시신 1천500구를 발견한 데 이어, 가자지구 공습도 지속하고 있어 희생자 수는 더 늘 전망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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