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박재범 손 잡았다...‘모어비전’과 전속계약

가수 청하. 모어비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청하가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MORE VISION)’과 새 출발에 나선다.

지난 10일 소속사 모어비전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청하의 영입 소식을 전하며 그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모어비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속 청하는 시크와 키치, 우아한 무드를 넘나들며 무한한 콘셉트 장악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하는 엠넷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해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2017년 첫 번째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로 솔로 데뷔에 나섰다. 이후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벌써 12시’ ‘스내핑(Snapping)’ 등 많은 곡으로 사랑 받았다.

모어비전은 박재범이 론칭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다 함께 신나고 즐거워야 의미가 있다’는 취지 아래 설립됐다. 가수 제시, 댄서 허니제이, 댄스크루 홀리뱅, 엠브이피 등이 소속돼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