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감 첫날 ‘우주항공청 특별법’ 설전
천현수 2023. 10. 11. 08:38
[KBS 창원]국회 과방위 여야가 어제(10일) 방송통신위원회 등 4개 기관 국정감사 첫날,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우주항공청 법안 통과를 미루는 것은 항우연과 천문연의 밥그릇 지켜주기"라며 조속한 처리에 힘을 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우주항공청의 연구 기능은 추후에 검토하기로 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과방위는 오늘(11일) 과기부 국감에서 우주항공청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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