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 한·아세안 패션위크 개최…7개국, 18개사 참가

손연우 기자 2023. 10. 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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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아세안패션위크가 12일부터 이틀간 부산패션비즈센터 패션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메타패션의 중심, 부산'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아세안 7개국, 18개사가 참가(국내 11, 해외 7)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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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아세안 패션위크 홍보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3 한·아세안패션위크가 12일부터 이틀간 부산패션비즈센터 패션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메타패션의 중심, 부산'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아세안 7개국, 18개사가 참가(국내 11, 해외 7)한다.

행사는 12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홀로그램 및 개막 패션쇼 △한·아세안 디자이너 패션쇼 △제4회 한·아세안 패션산업발전포럼 △인공지능(AI) 가상 피팅 전시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아세안디자이너 패션쇼에는 부산의 이화숙 디자이너(펄 바이 애니), 이영희 디자이너(이영희 프리젠트), 이미경 디자이너(이미경뷰띠끄), 부산 외 지역의 초청 디지이너인 이성동 디자이너(얼킨), 신한나 디자이너(한나신), 김아영 디자이너(까이에)를 비롯해 부산 루키 디자이너(제이캐런, 0104, 일로제, 스튜디오 디 뻬를라 등)와 아세안 6개 국가의 디자이너 7명 등 총 18개 브랜드가 참가해 이틀 동안 총 12회의 패션쇼를 선보인다.

패션쇼 관람은 한·아세안패션위크 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디자이너 브랜드마다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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