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태 심판, NBA ‘풀타임 레프리’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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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태 심판이 새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풀타임 레프리'로 승격했다.
11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NBA는 새 시즌을 앞두고 황 심판을 비롯해 전임 심판 명단을 발표했다.
황 심판은 한국인 최초로 NBA 코트에 섰다.
황 심판은 지난 시즌에는 정규시즌 7경기와 2부 리그인 G리그,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경기에서 휘슬을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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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태 심판이 새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풀타임 레프리’로 승격했다.
11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NBA는 새 시즌을 앞두고 황 심판을 비롯해 전임 심판 명단을 발표했다. NBA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74명의 전임 심판과 8명의 비전임 심판을 배정했다.
황 심판은 2004년 대한민국농구협회 심판을 시작으로 2008∼2009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KBL에서 통산 466경기(플레이오프 등 포함)의 심판을 맡았다. 아울러 황 심판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여자부 결승전 심판으로 배정되는 등 국제 대회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황 심판은 한국인 최초로 NBA 코트에 섰다. 2020년 1월 아시아 최초로 NBA 심판 양성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미국으로 건너갔고, 2021∼2022시즌에는 NBA 하부리그에서 심판을 봤다. 황 심판은 지난 시즌에는 정규시즌 7경기와 2부 리그인 G리그,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경기에서 휘슬을 불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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