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시리아서 포탄 날아와‥대응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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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가 하마스와 무력 분쟁 중인 이스라엘에 박격포 공격을 가했다고 이스라엘 군의 발표를 인용해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AFP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은 현지시간 10일, 성명에서 "시리아에서 이스라엘 영토로 다수의 박격포가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박격포 일부가 이스라엘 영토 내 공터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리아의 발사 원점을 향해 대포와 박격포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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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가 하마스와 무력 분쟁 중인 이스라엘에 박격포 공격을 가했다고 이스라엘 군의 발표를 인용해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AFP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은 현지시간 10일, 성명에서 "시리아에서 이스라엘 영토로 다수의 박격포가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박격포 일부가 이스라엘 영토 내 공터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리아의 발사 원점을 향해 대포와 박격포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도 "헤즈볼라와 협력하는 팔레스타인 세력이 골란고원을 향해 박격포탄을 발사했다"면서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은 쿠네이트라와 다라에 있는 시리아 정권의 기지를 폭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골란고원은 이스라엘 북부 지역으로 시리아 및 레바논과 접경하고 있는데, 이번 포격에 따른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223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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