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현장행정’으로 매일매일 출타(出他)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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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가 1호선 개통(경원선 전철)을 앞두고 주요 사업 현장을 살피며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등 '현장행정'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11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취임 이후 거의 매일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역점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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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김덕현 연천군수가 1호선 개통(경원선 전철)을 앞두고 주요 사업 현장을 살피며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등 ‘현장행정’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11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취임 이후 거의 매일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역점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4대 군정 방침으로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을 제시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 우수기업 유치, 생애주기별 복지 시스템 구축, 지역 축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처럼 취임 때부터 현장을 강조한 김덕현 군수는 지역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비롯해 장남면 통일바라기축제, 당포성 별빛축제, 재인폭포 자연유산 신규지정 기념행사, 벼베기 활동 등에 참여하며 주민과 소통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국회를 방문해 관련 부처 장차관 및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지역의 주요 사업 및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지난 8월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국립연천보훈종합복지시설(가칭) 건립 유치를 희망하는 건의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덕현 군수는 “1호선 연장 및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국립현충원 조성사업, 서울~연천 고속도로 등 연천군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을 꼼꼼하게 살피고 추진하겠다”며 “관내에서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은 사업 주체나 시행자를 떠나 연천군과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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