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화성·안산·연천 7개 어촌계

진현권 기자 2023. 10. 11.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1일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도서·벽지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무상 이동수리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어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지원을 받고 싶은 어촌계는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수산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내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과 수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동수리소 운영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민 1인당 연 2회 20만원 이내 수리비 지원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1일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도서·벽지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무상 이동수리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어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경기도 제공)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1일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도서·벽지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무상 이동수리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어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안산시, 연천군 등 3개 시군의 7개 어촌계로 총 100척의 어선을 점검하게 된다. 수리대상은 전기, 통신, 기관의 3개 분야로 배터리, 프로펠러, 오일필터 교체 및 GPS 통신여부 확인이다. 이동수리소를 이용하는 어민들은 1인당 연 2회 지원가능하며, 회당 최대 10만원 이내로 수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지원을 받고 싶은 어촌계는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수산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내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과 수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동수리소 운영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