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 지하차도 입구서 SUV 들이받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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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지하차도 입구에서 SUV를 들이받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1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7분쯤 광산구 수완동 지하차도(하나로마트→첨단 방면) 입구에서 A씨(28·여)가 몰던 오토바이가 2차로에서 주행하던 B씨(23)의 싼타페 조수석 쪽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가 지하차도 입구 쪽에서 2차로로 가로 질러 들어가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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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한 지하차도 입구에서 SUV를 들이받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1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7분쯤 광산구 수완동 지하차도(하나로마트→첨단 방면) 입구에서 A씨(28·여)가 몰던 오토바이가 2차로에서 주행하던 B씨(23)의 싼타페 조수석 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B씨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가 지하차도 입구 쪽에서 2차로로 가로 질러 들어가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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