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당 아자르, 32세로 현역 은퇴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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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가 은퇴를 선언했다.
에당 아자르는 10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신은 자신의 소리를 들어야 하고, 적절한 시간에 멈춰야 한다. 16년간 700경기 이상을 뛰었다. 축구 선수로서 내 경력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무직 신분이었던 아자르는 축구화를 벗기로 했다.
지난 2007년 릴 OSC에서 데뷔한 아자르는 프랑스 리그앙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후 2012년 첼시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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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자르가 은퇴를 선언했다.
에당 아자르는 10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신은 자신의 소리를 들어야 하고, 적절한 시간에 멈춰야 한다. 16년간 700경기 이상을 뛰었다. 축구 선수로서 내 경력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무직 신분이었던 아자르는 축구화를 벗기로 했다.
아자르는 201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윙어였다. 지난 2007년 릴 OSC에서 데뷔한 아자르는 프랑스 리그앙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후 2012년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에서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드리블러로 맹활약한 그는 2014-2015시즌 3개 올해의 선수 석권(EPL, PFA, FWA)으로 정점을 찍었다. 첼시 구단 올해의 선수만 4번을 수상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로는 자기 관리 실패로 기량이 급락해 '먹튀' 오명을 벗을 수 없게 됐다.
벨기에 국가대표로는 A매치 통산 126경기 33골을 기록했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브론즈볼을 수상했다.(자료사진=에당 아자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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