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만 6골'손흥민,EPL 이달의 선수 확정" 이미 유출,3년만에 통산 4번째 수상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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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셔널'한 9월을 보낸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꼭 3년만에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PL 사무국은 이달의 선수상을 게임사 EA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을 하고, 공식 발표 전 EA 게임(FC 24)에서 먼저 공개가 되는데, 최근 '손흥민 수상'으로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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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센세이셔널'한 9월을 보낸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꼭 3년만에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PL 사무국은 이달의 선수상을 게임사 EA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을 하고, 공식 발표 전 EA 게임(FC 24)에서 먼저 공개가 되는데, 최근 '손흥민 수상'으로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의 수상은 '정배'라는 반응이다. 손흥민은 9월초 번리전 해트트릭(단일경기 3골), 아스널과 북런던더비 멀티골, 지난달 30일 리버풀전 선제골을 묶어 9월에만 총 6골을 터뜨리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이로써 EPL 득점 랭킹 2위로 점프했다. 알렉산더 이삭(뉴캐슬)과 동률이다. 오직 엘링 홀란(맨시티, 8골)만이 손흥민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
자연스레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2021~2022시즌 EPL 공동 득점왕을 수상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코리안가이 동료' 페드로 네투(울버햄턴), '전 손흥민 동료)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애스턴빌라 공격수 올리 왓킨스, 웨스트햄 공격수 제로드 보웬, 맨시티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즈와 함께 뽑혔다.
수상자 선정에 중요한 요소인 스탯면에서 손흥민을 따라올 선수는 없다. 어시스트가 없는 건 아쉽지만, 4경기 6골은 홀란 정도만이 해낼 수 있는 대단히 놀라운 기록이다. 이 기간에 토트넘은 3승1무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손흥민이 유출된대로 9월의 선수로 뽑히면 개인통산 4번째 수상이 된다. 손흥민은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달의 선수 4회 수상은 공동 4위에 해당한다. 역대 4회 수상자로는 티에리 앙리, 살라, 앨런 시어러, 데니스 베르캄프, 프랭크 램파드, 폴 스콜스, 제이미 바디 등이 있고 현재 EPL에서 활동하는 선수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커스 래시포드(이상 맨유)가 있다. 역대 최다 수상은 7회로, 세르히오 아궤로와 해리 케인(바이에른뮌헨)이다.
손흥민은 현재 10월 A매치 친선전을 치르기 위해 한국에 왔다. 파주축구대표팀훈런센터(NFC)에서 이달의 선수상 수상 여부를 확인할 전망이다. 출국 전 사전에 기념 사진을 찍었을지도 모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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