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안한다더니 2호점까지"…백종원 프랜차이즈 식당 도전, 최고난이도 미션에 大혼란('백사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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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해외 창업의 업그레이드 버전, '프랜차이즈' 운영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장사천재 백사장2'의 가장 큰 핵심은 1호점과 2호점을 동시에 운영한다는 것이다. 시즌1에서 해외 창업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니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도에서 제안했다. 이미 국내에서 여러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백종원이라면 해외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도 있었다"라고 설명하며, "미슐랭 도시에 맞서는 백사장식 프랜차이즈 운용법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에 공개된 '오토바이'는 백종원만의 프랜차이즈 경영 노하우 중 하나다. 더 많은 재미와 유익한 정보가 대방출될 시즌2를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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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해외 창업의 업그레이드 버전, '프랜차이즈' 운영에 도전한다.
지난 10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서 '장사 천재' 백종원도 당황케 한 "동시에 2개의 식당을 운영하라"는 최고난이도 미션이 등장하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수직 상승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 이장우, 존박, 권유리, 이규형은 제작진으로부터 "이번에는 2호점이 열린다"는 메시지를 받는다. 사장님 백종원을 비롯해 직원들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프랜차이즈 운영 소식에 혼란에 빠진다. 특히, 멘붕에 동공 지진까지 일으킨 존박은 "그걸 누가 하냐"며 영혼 없는 반문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어떤 고난이 닥쳐도 긍정회로를 가동하며 '백종원 매직'을 펼쳤던 백사장 역시 "프랜차이즈가 그렇게 쉽게 되는 건 아니다"라며 경험자로서 미션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백종원의 예견처럼 해외에서 한식당 2호점 운영은 순탄하지 않을 전망이다. 분주하게 돌아가는 주방에서 '점장' 스티커를 팔뚝에 붙인 이장우가 다급하게 "사장님, 사장님 나와라, 오바"라며 백종원에게 SOS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된 것. 이에 백종원도 오토바이를 타고 눈썹이 휘날리게 달려가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들끓었다.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해외에서 프랜차이즈라니 진짜 상상도 못했다. 제작진이 시즌1에서 백사장 능력치 파악하고 제대로 작정한 것 같다. 벌써부터 꿀잼각이다", "2호점 점장은 이장우인가? 노란 스티커가 눈에 띈다. 직원들 호출에 부리나케 가는 백사장님 귀엽다. 백사장님 꽃길만 걸으셔야 하는데 고생길이 훤히 열렸다", "힘들어서 안한다더니 2호점까지... 백사장님 누구보다 장사에 진심인 듯. 시즌2도 대박 냄새 솔솔 난다" 등의 댓글들을 남기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는 것.
제작진은 "'장사천재 백사장2'의 가장 큰 핵심은 1호점과 2호점을 동시에 운영한다는 것이다. 시즌1에서 해외 창업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니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도에서 제안했다. 이미 국내에서 여러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백종원이라면 해외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도 있었다"라고 설명하며, "미슐랭 도시에 맞서는 백사장식 프랜차이즈 운용법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에 공개된 '오토바이'는 백종원만의 프랜차이즈 경영 노하우 중 하나다. 더 많은 재미와 유익한 정보가 대방출될 시즌2를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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