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 부모보다 더 뒷바라지” 공무원 준비女 가스라이팅 남친 경악(연참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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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여친, 그를 뒷바라지하는 남친의 사연이 소개됐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24시간 주변을 맴도는 남자친구로 인해 괴로워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이후 남친은 번아웃을 이유로 퇴사를 했고, 고민녀의 뒷바라지를 선택했다.
고민녀가 화를 내자 남친은 "내가 너네 부모님보다 더 뒷바라지 했다"라고 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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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5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여친, 그를 뒷바라지하는 남친의 사연이 소개됐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24시간 주변을 맴도는 남자친구로 인해 괴로워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민녀는 공무원 준비라는 연애할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뜨거운 사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친은 고민녀를 위해 독서실 픽업은 물론 각종 건강식품과 간식 등을 살뜰히 챙겨주며 늘 듬직하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남친은 번아웃을 이유로 퇴사를 했고, 고민녀의 뒷바라지를 선택했다. 그는 상당한 집착을 보였고 고민녀 친구들에게 "고민녀와 연락하지 말라"는 말도 했다.
고민녀가 화를 내자 남친은 "내가 너네 부모님보다 더 뒷바라지 했다"라고 하기까지. 곽정은은 "이게 바로 가스라이팅이다. 도망쳐"라고 경악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당신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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