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패션 성수기 온다...추가 하락 가능성 제한적-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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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1일 한섬에 대해 4분기부터 성수기 진입으로 매출 반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 기준 역사적 저점이라며 브랜드 확장을 감안할 때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하 연구원은 "4분기 내수 기저 부담 제거와 최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며 "패션 브랜드 다변화와 화장품 저변 확장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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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1일 한섬에 대해 4분기부터 성수기 진입으로 매출 반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 기준 역사적 저점이라며 브랜드 확장을 감안할 때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섬은 2023년 3분기 매출액 3190억원 (전년비 -6.6% YoY), 영업이익 165억원 (-49.4%, 영업이익률 5.2%), 순이익 112억원 (-48.0%)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기저 부담과 수요 약화로 투자 비용이 가중돼 수익성이 악화되겠다"고 예상했다.
오프라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517억원 (-6.8%), 98억원 (-48.7%)을 추정했다. 의류 소매판매 약세와 기온 상승 영향으로 판매량과 판가가 동반 하락했을 것으로 봤다.
하 연구원은 "4분기 내수 기저 부담 제거와 최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며 "패션 브랜드 다변화와 화장품 저변 확장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 투자 비용 부담은 중장기 외형 성장으로 선순환 될 전망"이라며 "현 주가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4배로 역사적 하단이며,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다"고 판단했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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