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조이현 돕는다··· ‘혼례대첩’ 합류
장정윤 기자 2023. 10. 11. 08:11
배우 박환희가 ‘혼례대첩’에 합류한다.
30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천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멜로 드라마다.
박환희는 한양 최고 객주인 홍월 객주 소속 도화분 제작자 여주댁 역을 맡았다. 여주댁은 5년 차 청상과부 정순덕(조이현)이 ‘중매의 신’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이름과 신분을 빌려주는 캐릭터다.
‘혼례대첩’은 박환희가 2017년 MBC ‘왕은 사랑한다’ 이후 6년 만에 출연하는 사극 작품이다.
박환희의 ‘혼례대첩’은 SBS 드라마 ‘법쩐’ MBC ‘ 넘버스 : 빌딩 숲의 감시자들 ’ ENA ‘신병 2’에 이어 올해만 4번째 작품이다.
박환희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10대 소녀, 회계사, 사극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10월 30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 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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