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화란', 전체 예매율 1위…가을 극장가 접수하나
노한빈 기자 2023. 10. 11. 08:07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화란'이 개봉일인 11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올가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 '화란'이 개봉 당일인 10월 11일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추석에 개봉해 극장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들은 물론, 동시기 개봉 신작까지 모두 제친 것으로 '화란'을 향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만든다. 더불어 '화란'은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만큼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와 믿보 배우, 신인 감독의 시너지, 진한 여운을 남기는 강렬한 스토리를 향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상승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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