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5원 하락 출발 예상… 금리하락에 달러 약세

이지운 기자 2023. 10. 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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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11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40.8원으로 10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을 중심으로 중동발 불확실성으로 추가 금리 인상은 제한해야 한다는 발언들이 이어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더해지는 가운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약세 등을 고려할 때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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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11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40.8원으로 10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군사적 충돌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을 중심으로 중동발 불확실성으로 추가 금리 인상은 제한해야 한다는 발언들이 이어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더해지는 가운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와 연동해 달러도 약세 전환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약세 등을 고려할 때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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