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원, 영화 ‘창혼: 구원의 밤’ 합류
배우 윤준원이 영화 ‘창혼: 구원의 밤’에 합류했다.
‘창혼: 구원의 밤’은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수아(임도화 분)가 스물다섯이 되던 해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고, 의문의 구마사제 아누앗(아누팜 분)이 그녀의 뒤를 쫓으며 시작되는 오컬트 호러 영화다.
극 중 윤준원이 맡은 김형사는 사건의 해결을 위해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구마사제 아누앗을 쫓던 중 불가사의한 일들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윤준원은 “훌륭하신 김현준 감독님과 멋진 배우들, 베테랑이신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하는 현장이라서 너무 즐거웠다. 특히 서동원 선배님께 배운 점이 너무나 많아 개인적으로 뜻깊은 시간이었다. 팬분들이 보내주신 도시락 덕분에 더욱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오싹한 여름을 선사할 ‘창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윤준원은 오는 11월 1일 개봉 예정인 스크린 데뷔작 영화 ‘독친’으로 부천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이지적인 분위기와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극 중 윤준원은 장서희(강혜영 역)의 딸 강안나(이유리 역)의 담임 선생님인 ‘김기범’ 역을 맡았다. 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잘생기고 친절한 고등학교 선생님이었던 그는 강안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장서희와 갈등 관계에 놓이게 된다.
한편 중독성 강한 눈웃음과 부드러운 저음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윤준원의 첫 오컬트 호러 장르 도전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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