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4분기를 위한 예열단계…목표주가 3만원-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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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더네이쳐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유지했다.
예상보다 저조한 3분기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나 경량 패딩 위주의 판매 증가로 성장세는 유효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는 연중 매출 규모와 이익 비중이 가장 낮은 분기"라며 "홈쇼핑 캐리어 판매 호조로 매출은 방어했지만 의류 대비 저마진 구조와 지급수수료 증가를 고려한다면 수익성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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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더네이쳐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유지했다. 예상보다 저조한 3분기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나 경량 패딩 위주의 판매 증가로 성장세는 유효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1일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더네이쳐홀딩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5% 오른 110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 감소한 100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 수준의 실적을 낼 것"이라고 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는 연중 매출 규모와 이익 비중이 가장 낮은 분기"라며 "홈쇼핑 캐리어 판매 호조로 매출은 방어했지만 의류 대비 저마진 구조와 지급수수료 증가를 고려한다면 수익성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이어 "3분기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해외 매출액은 66억원으로 추정하는데 상반기 대비 제품 객단가가 높고 하반기 원활한 출점과 신규 홀세일 사업 확장 덕분에 매출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종속회사 배럴은 매출액 243억원, 영업이익 49억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4분기 국내는 경량 패딩 위주의 적기 판매로 일/주간 무신사 브랜드 순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해외는 올 연말 누계 직영점을 약 20개점으로 추정하는데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의 홀세일 매장 수를 포함하면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현재의 2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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