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찾아가는 어선 이동수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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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도서·벽지 취약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무상 이동수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안산시, 연천군 등 3개 시군, 7개 어촌계로 총 100척의 어선을 점검하게 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과 수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동수리소 운영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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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도서·벽지 취약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무상 이동수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안산시, 연천군 등 3개 시군, 7개 어촌계로 총 100척의 어선을 점검하게 된다. 수리 대상은 전기, 통신, 기관의 3개 분야로 배터리, 프로펠러, 오일필터 교체 및 GPS 통신여부 확인 등이다.
이동수리소를 이용하는 어민들은 1인당 연 2회 지원가능하다. 회당 최대 10만 원 이내로 수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화성시 국화도 외 6개 어촌계(제부리, 선감, 탄도, 풍도, 연천, 신연천)를 1회씩 방문해 총 60여 척의 배를 수리했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과 수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동수리소 운영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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