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도권 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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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수도권 우수 기업 및 투자유치 기관 90여 개사를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명회 전 부산시와 수도권 첨단기술기업 3개 사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한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투자유치 성과와 투자유치 우수사례, 전국 최대규모의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기업인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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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기회발전 특구 앵커기업 유치 박차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수도권 우수 기업 및 투자유치 기관 90여 개사를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명회 전 부산시와 수도권 첨단기술기업 3개 사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한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투자유치 성과와 투자유치 우수사례, 전국 최대규모의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기업인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투자수요 확보와 앵커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와 MOU를 체결하는 3개 사는 모두 수도권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국내 1위 기업 ㈜펌프킨 ▲탄화규소(SiC) 파워반도체 유망기업 ㈜아이큐랩 ▲시험·인증 선도기업 ㈜디티앤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한 투자유치액은 총 1102억원,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216명으로 기대한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드리고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과제인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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