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보궐 본투표 시작…오후 8시까지

오후 8시까지 강서구 내 투표소 131곳 진행
투표 결과, 빠르면 오후 11시께 나올 예상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가 11일 오전 6시부터 시작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날인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가양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가양1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강서구 내 투표소 131곳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 결과는 빠르면 오후 11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 누적 투표율은 22.64%로 집계됐다.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여야는 마지막 선거운동 날인 9일 자정까지 자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는 민주당 진교훈·국민의힘 김태우·정의당 권수정·진보당 권혜인·녹색당 김유리·자유통일당 고영일(이상 기호순) 등 모두 6명이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