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에볼루션 ‘⟡’ 빛나는 데뷔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디멘션(DIMENSION) 에볼루션(EVOLution)이 드디어 눈을 뜬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에볼루션은 11일 오후 6시 데뷔 미니앨범 ‘⟡(MUJUK, 무적)’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에볼루션은 앞서 등장한 디멘션 러블루션(LOVElution)과는 또 다른 매력을 머금고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를 만날 예정이다.
에볼루션은 ‘⟡(MUJUK)’과 타이틀곡 ‘Invincible’을 통해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다이아몬드처럼 부서지지 않는 자아를 노래한다. 또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수록곡들로 이에 대한 특별한 서사를 완성한다.
‘Invincible’은 ‘⟡(MUJUK)’의 메시지를 가장 명확하게 만드는 곡이다. G-high의 프로듀싱으로 이루어진 Hi-Tech 댄스 트랙은 롤러코스터를 탄 듯 박진감 넘치는 다이내믹을 비트로 만들어 냈다. 특히 멤버 나경을 중심으로 한 ‘다이아몬드 퍼포먼스’가 빼놓지 않아야 할 감상 포인트란 귀띔이다.
이밖에도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Rhodanthe’, 소녀에게 잠재되어 있는 날개를 그린 ‘Heavy Metal Wings’, 사랑에 빠질 때의 묘한 긴장감을 품은 ‘미열 37.5’, 서울이라는 도시 속에서 더 빨리 달려야 하는 소녀 본심을 그린 ‘Moto Princess’, 프랑스어로 ‘Yes!’라는 뜻과 함께 아름다운 날갯짓이 찾아든 ‘Oui’, 그리고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Enhanced Flower’ 등이 ‘⟡(MUJUK)’을 완성한다.
“우리는 하나이자 스물넷입니다”라는 선언과 함께 등장을 알린 트리플에스. 이들은 웨이브의 선택을 통해 러블루션에 이어 에볼루션까지 탄생시키며 혁신적인 아이돌로 성장 중이다. 팬들은 ‘그래비티’로 명명된 투표를 통해 트리플에스 디멘션 창조를 비롯한 다양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증명하고 있다.
에볼루션의 깨어지지 않는 자아를 품은 ‘⟡(MUJUK)’은 11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에볼루션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웨이브와 빛나는 첫걸음을 함께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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