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저녁 8시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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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인 오늘(11일)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저는 지금 서울식물원에 마련된 가양1동 제8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이제 막 1시간이 지났는데요, 이른 시간인데도 출근 전 투표소를 들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6시 시작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는 저녁 8시까지 강서구 관내 131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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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인 오늘(11일)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보겠습니다.
한소희 기자, 투표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저는 지금 서울식물원에 마련된 가양1동 제8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이제 막 1시간이 지났는데요, 이른 시간인데도 출근 전 투표소를 들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6시 시작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는 저녁 8시까지 강서구 관내 131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가운데 가장 높은 22.64%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어제로 공식 선거운동이 끝났는데, 이번 선거에서 어떤 부분을 강조했는지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기자>
이번 선거에는 기호순으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국민의힘 김태우, 정의당 권수정, 진보당 권혜인, 녹색당 김유리, 자유통일당 고영일 등 6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반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만큼 각 정당은 총력을 다해 이번 선거를 준비해왔습니다.
어제로 공식 선거운동은 모두 종료됐는데, 민주당 진교훈 후보는 어제 마지막 집중 유세에서 "윤석열 정권에 투쟁하는 민주시민과 힘을 모으겠다"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고,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도심공공주택사업 후보지 유치 등 구청장 재직 시절 성과를 강조하며 힘 있는 여당 후보에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채철호)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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