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다녀온 안혜경, 귀국 6시간만 짐 팽개치고 달려간 곳은? 역시 축구장

박효실 2023. 10. 1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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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인'이 다 된 방송인 안혜경이 달콤한 신혼여행을 다녀오자마자 축구장으로 달려간 근황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안혜경은 11일 자신의 채널에 "한국오자마자 짐 팽개치고 냅다ㅋㅋ오늘 즐거웠습니다"라며 상대팀 웬즈데이FC 선수들과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축구로 인연을 맺은 상대팀 선수는 "6시간 전 신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친선경기 와준 언니"라며 안혜경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중해의 몰타섬과 이탈리아를 찾아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긴 안혜경은 10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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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혜경. 사진 | 안혜경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축구인’이 다 된 방송인 안혜경이 달콤한 신혼여행을 다녀오자마자 축구장으로 달려간 근황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안혜경은 11일 자신의 채널에 “한국오자마자 짐 팽개치고 냅다ㅋㅋ오늘 즐거웠습니다”라며 상대팀 웬즈데이FC 선수들과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주홍과 노랑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안혜경은 하트 V를 만들며 웃고 있는 모습이다.

축구로 인연을 맺은 상대팀 선수는 “6시간 전 신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친선경기 와준 언니”라며 안혜경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열정 가득한 축구인의 사생활에 팬들은 “열정!”이라며 호응했다. 안혜경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불나방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방송인 안혜경. 사진 | 안혜경 채널


한편 안혜경은 지난달 24일 송요훈 촬영감독과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식은 배우 송중기가 사회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송요훈 감독은 송중기가 주연으로 활약한 tvN ‘빈센조’에서 촬영을 맡은 바 있다.

결혼 후 바로 이어진 추석연휴를 가족들과 보낸 안혜경은 지난 2일 남편과 함께 지각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중해의 몰타섬과 이탈리아를 찾아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긴 안혜경은 10일 귀국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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