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들고 버스 타려다 거부당하자 길바닥 내동댕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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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에 음식물 반입 금지 조례가 시행된 지 4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한 승객이 버스에 음료를 들고 타려다 기사에게 저지를 당했고 음료를 내동댕이친 행동에 누리꾼들이 공분했습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버스에 타려는데 앞에 있던 남성이 음료를 들고 있었다, 버스기사가 탑승을 저지하자 음료를 냅다 자신의 뒤로 던졌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시내버스 업체 관계자는 음료 반입을 저지하는 기사에게 승객이 언성을 높이는 일이 다반사라고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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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에 음식물 반입 금지 조례가 시행된 지 4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한 승객이 버스에 음료를 들고 타려다 기사에게 저지를 당했고 음료를 내동댕이친 행동에 누리꾼들이 공분했습니다.
이렇게 음료가 든 일회용 컵이 거리에 내동댕이쳐져 있죠.
최근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버스에 타려는데 앞에 있던 남성이 음료를 들고 있었다, 버스기사가 탑승을 저지하자 음료를 냅다 자신의 뒤로 던졌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사연을 접한 다른 누리꾼들도 나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던지지는 않더라도 음료를 정류장 의자에 올려놓고 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라며 저마다의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시내버스 업체 관계자는 음료 반입을 저지하는 기사에게 승객이 언성을 높이는 일이 다반사라고 전했는데요.
음료 반입을 둘러싼 갈등이 민원으로 이어지는 일들이 잦다고 말했습니다.
(화면 출처 : X·서울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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