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국채금리에 중동 불안까지…연준, 긴축 고삐 늦추나

송태희 기자 2023. 10. 1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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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에도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오늘 장 이슈들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美 국채금리 급락에 3거래일 연속 상승
- 전날 휴장했던 채권시장 개장 이후 매수세 대거 유입
-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치솟던 美 국채금리 안정세
- 전쟁으로 안전자산 수요 급증, 美 국채 매입세 유입
- 美 10년물 국채금리 12bp 하락…2년물 5% 아래로
- 국제유가도 안정세…러시아- 우크라 전쟁 당시와 달라
- '이란 배후설'에도 직접적인 증거 없어…영향 불분명
- 라파엘 보스틱 총재 "연준, 금리 인상 더 필요 없어"
- "금리 오랜기간 유지해야" 매파 발언에서 비둘기로
- 중동전쟁으로 불확실성 고조…연준 새 변수로 급부상
- 에너지 관련주 제외, 나머지 10개 업종 일제히 상승
- 유틸리티·소재·임의 소비재·필수소비재 1% 이상 올라
- 펩시코, 실적 호조·가이던스 상향에 1.88% 상승
- 리비안, UBS 투자 의견 상향 조정에 5% 가까이 올라
- 이·팔 전쟁에 급락했던 항공주 반등…에너지주 약세
- 이·팔 전쟁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 평가 움직임

Q.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는 연준의 통화정책 향방에도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연준 인사들 역시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내놓고 있는데 연준 결정은 어떻게 보십니까?

- 이·팔 전쟁 불확실성 고조, 연준의 대응 중요해
- 분쟁 나흘 만에 사망자 1800명…바이든 "순전한 악"
- 야데니 리서치 "전쟁, 美 경기침체 가능성 높여"
- 경기침체 촉발하지 않도록 금리 결정에 신중해야
- 인플레 지표 기대…11일 PPI·12일 CPI 발표
- 9월 CPI 전월비 0.3%, 전년비 3.6% 상승 전망
- 美 PPI도 완화 예상…9월 FOMC 의사록 관심 집중
- CME 페드워치, 11월 금리동결 가능성 86% 이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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