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이 부른 서른즈음에? 국감장 웃음 터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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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첫날인 어제(1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장에서 이른바 AI 유인촌 장관이 부르는 노래가 울려 퍼졌는데요.
그런데 목소리 자세히 들어보면 그 주인공이 고 김광석 씨가 아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입니다.
영상을 시연한 이상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생성형 AI가 고도화돼 가짜 뉴스와 보이스피싱 등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러한 우려를 막을 법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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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첫날인 어제(1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장에서 이른바 AI 유인촌 장관이 부르는 노래가 울려 퍼졌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함께 들어보시죠.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가수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이 노래 아시죠. 국감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그런데 목소리 자세히 들어보면 그 주인공이 고 김광석 씨가 아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입니다.
김광석 씨 영상에 유 장관 얼굴을 합성하고 유 장관의 음성을 학습시켜서 만든 딥페이크 영상인 것입니다.
제법 비슷한 목소리였죠.
국감장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시연한 이상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생성형 AI가 고도화돼 가짜 뉴스와 보이스피싱 등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러한 우려를 막을 법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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