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남편, 살 안 빼도 예쁘다더니 13kg 감량 후 설렌다더라"(짠당포)

이소연 2023. 10. 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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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13kg 감량 후 남편의 반응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배윤정은 "이쪽 일을 그만 둘 생각도 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있는 동안 제 생시간이 생기고, 공동 육아를 하면서 남편 흉보기 배틀이 붙었다. 그러면서 서로 위안이 됐다. 나만 이렇게 힘든 게 아니구나. 그렇게 극복을 했고, 제일 큰 요인은 다이어트였다. 출산 후 급격하게 살이 찌고 생각보다 살이 안 빠지더라. 출산 전에는 일주일만 덜 먹어도 빠졌는데 출산 후에는 살은 안 빠지고 체력만 고갈되더라. 지금은 다이어트 성공해서 13kg 감량했다. 다이어트 한약을 세 개 먹었다. 아침에는 달걀 2개, 셰이크 한 잔, 점심은 거의 한식 먹고 저녁에도 단백질 셰이크 한 잔 마셨다. 5~6개월 됐는데 더 찌지 않고 그대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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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13kg 감량 후 남편의 반응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0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강주은, 배윤정,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윤정은 "출산 직후에 산후우울증이 심하게 왔다. 제가 좀 심했던 것 같다. 애가 예뻐 보인 적이 없었다. 엄마들은 애가 울어도 예쁘다고 하는데 애가 짐으로 보이더라. 임신 기간을 거쳐 몸도 망가지고 아이만 보려니 우울감이 커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때 '스우파'가 시작됐다. 너무 잘되지 않았나. 보는 나도 너무 재미있는데 내 몸은 볼품없고, 옷은 다 늘어났고, 옷 입고 거울을 봤다. 내 모습이 거지 같으니까 춤도 추기 싫고 안무도 짜기 싫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배윤정은 "이쪽 일을 그만 둘 생각도 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있는 동안 제 생시간이 생기고, 공동 육아를 하면서 남편 흉보기 배틀이 붙었다. 그러면서 서로 위안이 됐다. 나만 이렇게 힘든 게 아니구나. 그렇게 극복을 했고, 제일 큰 요인은 다이어트였다. 출산 후 급격하게 살이 찌고 생각보다 살이 안 빠지더라. 출산 전에는 일주일만 덜 먹어도 빠졌는데 출산 후에는 살은 안 빠지고 체력만 고갈되더라. 지금은 다이어트 성공해서 13kg 감량했다. 다이어트 한약을 세 개 먹었다. 아침에는 달걀 2개, 셰이크 한 잔, 점심은 거의 한식 먹고 저녁에도 단백질 셰이크 한 잔 마셨다. 5~6개월 됐는데 더 찌지 않고 그대로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남편의 반응이 어떠냐"고 물었고, 배윤정은 "살 안 빼도 예쁘다고 했는데 막상 빼니까 좋아하더라. 예전의 너의 모습을 보니까 설렌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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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영되는 '짠당포'는 짠 내 나는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 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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