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00'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오늘부터 본격적인 홍보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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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조직위원회가 11일 기념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흥행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11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조직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서울특별시청 앞 광장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G-100'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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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조직위원회가 11일 기념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흥행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11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조직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서울특별시청 앞 광장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G-100' 행사가 열린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진종오‧이상화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을 비롯한 동계스포츠인들도 함께 참석해 대회 흥행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여기에 가수 이영지, 라이즈(RIIZE), 있지(ITZY), 크라잉넛의 축하 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화가 국내로 들어왔다. 진종오 조직위원장이 지난 3일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채화된 성화를 인계받았다.
대회 성화는 11일 서울광장에서 출발 선언식과 함께 총 80일간 부산·세종·제주·광주 등 여러 도시를 도는 투어에 나선다.
또 성화 투어는 11월부턴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대회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번 성화 투어엔 지역 청소년을 중심으로 스포츠 꿈나무, 장애인, 호국용사 등 다양한 분야·연령층에서 선정된 10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같은 대회 흥행준비는 일찌감치 준비됐다. 대회 조직위는 그간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기업, 단체 등과의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해 왔고, 최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강원2024 플로깅데이'를 갖기도 했다.
약 11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무게 측정 이벤트', '리워드 뽑기 이벤트', '뭉초를 잡아라 SNS 이벤트' 등 대회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내년 1월19일~2월1일 강원도 강릉·평창·정선·횡성에서 열린다. 15개 종목 81개 메달을 놓고 80여개국 선수 1900여명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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