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 긱스+오른발 베컴+기술 호날두, ‘전설’ 퍼디난드-하그리브스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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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리오 퍼디난드와 오언 하그리브스가 함께 했던 맨유 동료들의 능력을 가지고 '퍼펙트 플레이어'를 선정했다.
퍼디난드는 맨유에서 455경기를 뛴 전설이다.
맨유에서 2000년대 초반 수비를 책임진 퍼디난드는 총 6번의 리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두 맨유의 레전드가 함께 했던 맨유 동료들의 능력을 가지고 '퍼펙트 플레이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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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리오 퍼디난드와 오언 하그리브스가 함께 했던 맨유 동료들의 능력을 가지고 ‘퍼펙트 플레이어’를 선정했다.
퍼디난드는 맨유에서 455경기를 뛴 전설이다. 맨유에서 2000년대 초반 수비를 책임진 퍼디난드는 총 6번의 리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퍼디난드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꼽히고 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A매치 81경기에 출전한 레전드다.
하그리브스도 마찬가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42경기를 소화했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하며 3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두 맨유의 레전드가 함께 했던 맨유 동료들의 능력을 가지고 ‘퍼펙트 플레이어’를 선정했다. 능력치는 총 10개다.
먼저 멘탈리티는 존 오셔다. 맨유에서 뛰던 시절 센터백, 미드필더 심지어는 골키퍼까지 소화했던 ‘멀티플레이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 시야는 맨유의 레전드 미드필더 폴 스콜스였다. 스콜스는 넓은 시야와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중원을 지배했던 미드필더다.
힘은 웨인 루니였다. 맨유 역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탁월한 피지컬과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많은 득점을 올렸던 공격수다. 속도는 마커스 래쉬포드, 태클은 폴 인스, 골 결정력은 뤼트 반 니스텔루이였다.
왼발 킥력은 라이언 긱스, 오른발은 데이비드 베컴이 선택받았다. 크리스티아 후날두는 헤딩과 기술, 두 가지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능력치를 모두 조합하면 완벽한 선수가 된다는 것이 퍼디난드와 하그리브스의 생각이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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