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프랑스 이어 영국도 빈대 때문에 비상

김준상 아나운서 2023. 10. 1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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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프랑스가 대중교통과 공공장소에서 빈대가 잇따라 발견돼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웃 국가 영국도 빈대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주말 한 소셜미디어엔, 런던 지하철에서 승객 다리에 빈대로 추정되는 벌레가 올라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고요.

런던 북부에선 당국이 빈대를 발견했을 때 대응 방안을 소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버스와 지하철을 정기적으로 소독한다"면서, "파리와 런던을 오가는 열차 '유로스타'와도 빈대가 확산되지 않도록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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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2202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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